2009/06/30 13:01
확실히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작이긴 하다. 근데 너무 커서 시야를 가리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더라.
나이좀 묵고 나니깐. 좀 정신 없더라고.
1편을 보고 정말 깜놀이었지.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... 내용은 유치하지만, 장난아닌 CG로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내내 몰입하고 있었지. 근데 이번에 2편은 좀 지루해, 너무 때려뿌수는 것만 나와서 나중엔 뭐가 뭔지 몰겠더라고. 내용은 좀더 유치해지고, 1편처럼, 아기자기하고 살짝 코믹한 장면들도 별로 없고. 쩝. 아쉽다.
얼마전 개봉했던 터미네이터-미래전쟁의 시작은 이야기에 몰입되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이 있었다. 근데 이영화는 그냥 달리고 때려부쉰다.
그래도 반드시 극장에서 봐라. 아무리 아쉬워도 앞으로 한동안은 이 영화를 뛰어넘는 CG를 보기란 쉽지 않을듯...
별점 ★★★☆☆ 깡스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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